(재)한살림재단 추석에 홈리스에게 국내산 유기농 먹거리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0.09.17 09:24

재단법인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홈리스에게 양갱선물모음 700세트 및 도라지 절편 80세트를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인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인 시립은평의마을과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홈리스에게 일거리 기회를 제공하는 빅이슈코리아 근로자 등 약 800명의 홈리스다.  

곽금순 한살림재단 이사장은 "명절에 가장 소외되는 우리의 이웃은 홈리스 분들인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이분들이 더욱 소외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게 됐다"며 "한살림재단이 이분들에게 따뜻한 밥이 되어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추석선물 세트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석 선물은 국내산 유기농으로 만든 먹거리다. 곽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및 좋은 먹거리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역임한 곽 이사장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및 좋은 먹거리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한살림재단은 소외된 자들에게 따뜻한 밥이 되기 위해 2015년 설립돼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역살림 및 지역복지 활동,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생태농업 연구보급, 생명문화 및 생태보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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