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예주간(9.18~27) 통한 국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사업 협업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22 09:5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은 이천시청(시장 엄태준) 및 하나은행(기관사업단장 정석화)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진흥원과 이천시가 18일 체결한 업무협약은 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 (9.18~27)과 이천시가 주관하는 도자·공예문화산업 활성화 관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이를 통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우리나라 대표 도자도시인 이천시는 지역 내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사기막골 도예촌과 2018년 개촌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공예 예술인 마을-예스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자를 필두로 유리, 조각, 목공예, 옻칠, 섬유 등 이천 관내 450여개 수공예 공방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공예주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의 공동 홍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흥원은 기업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나은행과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한 공예·디자인 및 영업점 네트워크와 홍보채널을 활용한 협력으로 상호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의 공예·디자인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본점 옥외 전광판 및 전국 300여개 지점의 고객용 전자송출기기(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공예주간’ 행사를 홍보하는데 협력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문화예술 향유 고객에게 금융서비스와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전국 및 온라인에서 전시, 체험, 강연 등 800여개의 공예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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