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명, 추석 특별방역대책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적용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9.28 11:23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특별방역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 총리, 수어통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는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 추석연휴 특별방역 기간을 시행한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국내발생 40명, 해외 발생 10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8월 11일 34명 이후 48일 만에 최저치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 증가한 2만3661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 격리 중인 사람은 1963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했고, 9월 3일 이후 200명 미만으로 떨어져 감소세에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21→109→106→113→153→126→110→82→70→61→110→125→114→61→95→50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9명을 비롯해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총 3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 중 내국인 7명, 외국인 3명이다. 7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행사 등은 금지된다. 마을에서 열리는 잔치나 지역 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도 포함된다.

방역 당국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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