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수련원「여성, 오늘이 내일에게」문장전 개최

특히, 이번 문장전은 짧지만 의미 있는 응원의 문장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힘이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대표 여성 시인으로 꼽히는 신달자 시인 외 문화·예술계 여성 작가, 김상희 국회부의장 및 여성 국회의원,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전금순 회장과 지역 회장단, 국내 여성가족재단, 코미디언 김미화(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100여 명의 여성들이 자필로 작성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8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재)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솔’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전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여성’으로 오늘을 살아낸 이들이 ‘내일’을 살아낼 여성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종료 뒤에도, 수련원 내 객실 및 휴게공간에 게시하여 문장에 담긴 여성의 힘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이번 「여성, 오늘이 내일에게」 문장전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너나없이 힘든 때 수련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언어로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