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문화누리카드 함께 해요!' 수기 공모전 진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3.29 10:33
▲문화누리카드 수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29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문화누리카드 함께 해요!>라는 타이틀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2021년 8회째를 맞는 본 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작은 변화와 따뜻한 행복’을 주제로 우리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변화를 수기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비롯해 문화누리카드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센터, 지역주관처, 지자체, 가맹점 주 등이며 상장과 함께 총상금 440만 원이 수여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문화·여행·체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들어진 제도.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 권리보장과 소득 간 ‘문화 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2021년은 지난해보다 259억 원 증액된 1,792억 원을 투입해, 연간 10만 원을 총 177만 명에게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를 맞으면서 온라인 가맹점인 도서, 음악, 영상, 비대면 공연, 미술, 온라인 문화체험, 체육용품 등 지난해 기준 756개로 확대하여, 현재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약 2만2,0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도 한층 높아져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유한 카드에 충전되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됐다.

2021년에만 127만여 명이 자동충전 완료되었으며, 2020년 발급자 대비 약 73%가 본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 공식 앱이 지난 2월 출시되어 문화누리카드 등록, 발급 등의 사용 요청 기능뿐만 아니라, 위치 기반으로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모바일 앱 출시 기념으로 리뷰 이벤트도 3월 17일~4월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문화누리카드를 더 쉽고 더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보완해나가고 있다. 이번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이용사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향후 문화누리카드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복권기금이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지에 관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과 블로그(http://blog.naver.com/munhwanuricard)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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