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 공모 마감까지 20여일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4.11 15:02
▲강원국제예술제 2020년 키즈트리엔날레 와동분교 모습./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

강원국제예술제(트리엔날레) 1차 개최지에 이어 2차 개최지 선정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20여일 마감시한을 남겨놓고 있다.

강원국제예술제는(강원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주관하는 3년 주기 트리엔날레로 순회형 국제미술행사. 이번 공모는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 조성 및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시각예술행사‘강원국제예술제’의 개최를 희망하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내·외 유휴공간(폐교, 군부대 유휴지 등), 광장, 공원 등을 활용한 예술공원화취지에 공감하고 전시행사 개최가 가능한 공간 확보, 예산 매칭이 가능한 강원도 내 지자체라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목)부터 30일(금)이며 신청서는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로 이뤄지며 ▲지역 유휴공간 및 공공장소 확보 계획 ▲행사 조성 공간의 활용 및 유지 방안 ▲지역 전시 인프라 확보 사항 ▲지역 주민 협업 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개최지 선정결과는 1차 행정 몇 인터뷰 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5월 28일(금)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개최지로 선정되는 지자체와 함께 1년차(2022년)강원작가전, 2년차(2023년)강원키즈트리엔날레,3년차(2024년)강원국제트리엔날레를 펼칠 계획이다. 1차 개최지인 홍천군은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강원작가전 25억 원,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 56억 원, 2021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 80억 원으로 총 160여억 원의 경제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영선 강원도 문화예술과장은 “‘강원국제예술제’는 지역의 숨은 장소를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지역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유일 국제 시각예술축제에 많은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http://www.gwcf.or.kr) 및 강원국제예술제(http://(www.gwart.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은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첫 번째 개최지로 홍천을 선정,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를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등 홍천군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으며 올해‘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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