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지구의날'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야놀자, 기업 최초 캠페인 동참…임직원에 공기정화식물키트 200개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4.23 11:32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함께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누구나 맘 편히 숨 쉴 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본 캠페인은 야놀자 임직원들의 언택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야외 식목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야놀자 임직원은 공기정화식물을 기르고 재단은 그 수의 2배만큼의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목하는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야놀자 임직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커피박 새활용 화분과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200개의 화분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0일(화)부터 나무 총 400그루가 노을공원에 심어진다.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후변화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여 대기오염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전지구적으로 시급한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탄소흡수율이 탁월한 맹그로브 나무를 방글라데시에 2015년부터 8만 그루를 심었고, 앞으로 10만그루를 심기 위해 <숨을위한숲>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고 있다. 환경전문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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