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옥 교수, 아코뮤즈 연주단과 오는 20일 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1.05.11 15:57
▲사진제공: 아코뮤즈연주단
이철옥 교수와 아코뮤즈연주단의 아코디언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약 100분간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삼성생명, 코스모스악기, 중앙악기 및 마왕족발이 후원에 나선다. R석은 5만원, S석은 3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옛날 길거리 혹은 가요무대 등에서만 보았던 아코디언의 매력을 한층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구성지고 구슬픈 멜로디는 물론이고, 장르의 제약을 받지 않고 반주 및 연주를 같이 할 수 있지만, 사람들 머릿속에서 잊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코뮤즈연주단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저술 및 각종 세미나와 후배 양성에 공헌 중인 이철옥 교수에 의해 지난 2015년 창단됐다. 전국의 프로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한 전문 악기 연주단이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연주 실력은 물론이고 가요, 클래식, 탱고 등 다채로운 장르를 뮤지컬 형태의 퍼포먼스를 담은 독특한 기획으로 전문가와 일반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해당 악기의 발전과 개척에 큰 기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당 연주단을 설립한 이철옥 교수는 동국대 예술대학원 실용음악학 석사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어서 동아방송예술대학, 국제예술대학, 명지대, 체코브로노 콘서바토리 출강을 한 바 있으며, 현재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수 및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 교수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문화홍보대사 및 한국아코디언총연합회 회장을 역임 중이며, 수차례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협연과 KBS가요무대, 수원 시립 합창단, 고양 시립 합창단과의 협업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그 외에도 개인 활동 및 강의를 진행하면서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교육이 정례화되지 않은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교본을 집필하는 등 교육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관람은 총 600석이며, 이중 일반석은 594석, 휠체어 석은 6석이다. 예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나 서비스 플라자, 우편 배송 등으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이철옥 교수와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가 쉽게 접하는 가요는 물론이고, 익숙한 노래들을 듣다 보면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악기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 공연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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