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현실 경계 허무는 가상세계 선보여

청소년박람회에서 만나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 트렌드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05.18 15:33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3D 전시관 및 메타버스 제페토 가상세계를 선보인다.

이에 박람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D 게임형 가상전시관을 통해 참여기관 및 단체의 청소년 정책 등을 관람하는 게 가능하다. 대전광역시의 상징물인 한빛타워 엑스포다리 꿈돌이 조형물 역시 가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얼굴 분석과 모델링 기술을 아바타에 적용하는 메타버스 기술의 제페토 가상세계도 체험 가능하다. 여기서 제페토 가상세계란 가상환경에서 AR, VR 서비스가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 및 새로운 시대의 소비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기술이다.


아울러 박람회에서 진행중인 환경캠페인인 렛츠플로깅 실천관과 청소년들의 공모전을 관람할 수 있는 공모전 전시관 그리고 3000명에게 제공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가상환경 속 능동적인 만남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네이버 Z에서 제공하는 Build it을 통해 특색에 맞는 전용맵을 디자인하고, 메타버스 가상세계 속에서 즐길거리(점프맵, 레이싱, 친구맺기, 인증샷 찍기) 등을 기획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픈된 공간에서 제약 없는 활동과 상호작용을 위한 전용맵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5개 국립수련원을 재연하고, 또 서초 유스센터는 가상세계 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등 현실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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