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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포스터./사진=(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
매년 여름 9개의 국내 공연, 3개의 해외 공연을 23일 선보일 믿고 보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오늘14일(월)부터 27일(일)까지 서울 공연에 한해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집행위원장 방지영, 예술감독 조은아. 이하 여름축제)’는 국내 최대 전국을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로 오는 7월 17일(토)부터 8월 8일(일)까지 서울과 대구, 광주, 인천, 김해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팬데믹 이후의 삶을 맞이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Come with me, NOW!’ 키워드를 내세운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8년간 어린이들과 함께한 여름축제는 ‘Come with me, NOW!’ 키워드에 맞게 내면의 힘과 생태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로 채워졌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지쳐있을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활력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9개의 국내 작품(오프라인)은 △마술·극 기반의 다원예술 <에코백> △복합인형극 <할머니의 이야기치마>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 △음악극·뮤지컬 <멸종위기동물편> △인형극 <세 친구> △넌버벌 <정크, 클라운> △넌버벌 <네네네> △움직임 오브제극 <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17일(토) 광주 ACC 어린이극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종로 아이들극장, 유니플렉스 2관, 관악아트홀, 대구 수성아트피아,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 김해서부문화센터 일대를 찾아갈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잃고 넘치는 에너지를 봉인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하고 싶다면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 (www.assitejkorea.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