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블, 장애인 수영장 편의시설 입수용 리프트 및 입수용 휠체어 국내 공급 나서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07.02 09:44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 납품된 입수용 휠체어와 입수용 리프트/사진=(주)웰에이블 제공
장애인기업 ㈜웰에이블이 자체 개발한 입수용 휠체어와 입수용 리프트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

웰에이블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소재인 마그네슘 합금을 적용한 장애인스포츠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 휠체어 제작을 맡아 멀티스포츠휠체어를 개발하는 등 수년간 다수의 기업과 기관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입수용 휠체어’는 두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이나 목발 장애인 등이 수영장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부식에 강한 소재를 적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수용 리프트는 수영장 풀장 입수시 측면으로 내려가도록 설계 되어 안전성 및 탑승자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주)웰에이블 임우근 대표는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되면서 수영장에는 입수용 휠체어가 의무화가 되었고, 입수용 리프트는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이 보다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새로운 물류 프로토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에이블은 최근 ‘장애인기업’ 인증을 받아 향후 매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당해연도 제품구매총액의 1% 이상을 장애인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2021년부터 시행되는 ‘창업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공공기관 당해연도 제품 총 구매액의 8%의무 해당하는 기업이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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