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드론항공 “농업용 드론으로 벼 공동방제 효과 극대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07.21 09:20

/사진=㈜해오름드론항공 제공
㈜해오름드론항공(대표 박상화)이 전라남도 장성군 공동방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농업용드론을 지원해 벼 공동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

장성군은 지난 14일부터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사용해 공동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추진해 매년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방제는 올해 쌀소득 직불제를 신청했거나,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일반 벼 재배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읍면별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중점방제기간 중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오름드론항공에서 지원하는 농업용드론은 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벼농사의 경우 비료도 드론 살포가 가능하며, 다른 기기보다 약제를 골고루 뿌릴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면 일손 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해오름드론항공의 지원은 장성군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공동방제 사업이 더욱 큰 효과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해오름드론항공 제공

한편 ㈜해오름드론항공은 현재 45리터 입제 살포기와 17리터 약제통 장착이 가능하며 고광도 LED가 장착되 시인성이 좋은 EFT 416P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EFT-616, PREX9 등 단순히 농업용드론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성드론교육원도 운영 중이다.

장성드론교육원은 드론 조종교육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 드론국가기능자격증 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무인항공촬영사 1급, 드론정비사 1급, 교육지도사 1급, 무인항공방제사 1급 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자격을 발급받은 뒤에는 농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진출 가능하다.

이밖에도 ㈜해오름드론항공은 세계적인 드론 브랜드인 EFT의 전남지역 총판으로, 27곳의 오프라인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에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브랜드 슈퍼노바 12000 MAH, 슈퍼노바 16000 MAH를 비롯해 충전기 울트라파워 up 1200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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