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제19회 한강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환경의 날(6.5.) 기념하여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6.10 14:21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한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제19회 한강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한강의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유치부, 초등부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접수처에서 배포한 도화지를 수령한 후,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그림 도구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교수, 화가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작품의 순수성, 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34명의 아이들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 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홍보집과 액자 등으로 제작되어 환경 홍보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동안 그림 그리기 대회를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환경의 날(6.6.)을 맞이하여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친환경 놀이터,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 제19회 한강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든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려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NO 플라스틱 행사”로 추진되어 현수막이나 배너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만을 사용하여 탄소 제로를 실천하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에게도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되가져기기 캠페인을 유도하여 쓰레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응급 부스와 응급차,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삶의 터전인 한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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