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도는 19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도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본계획안의 비전은 ‘로컬창업도시 제주, 고유자원의 창의적 산업화’다. 지역 고유 자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화하는 지역 가치 창출 기업, 이른바 로컬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기업을 거쳐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과 투자 연계,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관계 부서와 양 행정시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위 지사는 각 실국과 양 행정시에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견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공공부문의 역할도 강조했다. 위 지사는 로컬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도와 행정시의 각종 행사와 업무에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공공부문이 지역기업 제품의 우선적인 구매자가 돼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다뤘다. 위 지사는 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관광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비수기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응해서는 재개발·재건축과 관광개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미분양 주택 대책 등을 경제활성화 전략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제주 이전의 필요성과 기관·지역의 동반 성장 비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도록 했다. 실국별 책임 유치단의 활동 상황도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위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인천 대형마트 흉기 사건과 관련한 대통령의 특별대책 수립 지시를 언급하며, 제주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