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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식장소하면 삼겹살 고기집을 일순위로 떠올리는 게 우리네 정서다. 고기를 굽고 고기를 쌈에 싸 먹으며 술 한잔 곁들이는 고기집 특유의 분위기가 우리 마음 속 추억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뻔한 고기집이라면 회식에 대한 기대도 반감되기 일쑤다. 이에 고기집이면서 신세대 감성도 담아 여성들의 호감을 받는 곳이 고기 맛집이자 회식장소로 관심을 얻고 있다.
선릉, 대치동 일대에선 SGP 고기집 ‘신도세기’가 여성 고객들 사이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한 여성 고객들은 SNS 인스타그램 상에서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요?’, ‘고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와 주류 그리고 후식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너무 좋아용’, ‘돼지 1마리당 1대만 나온다는 돼지고기 숄더랙부터 마무리 듀록볶음밥까지 완전 내 스타일’, ‘환풍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형 독립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모임장소로 딱 괜춘한’ 등으로 신도세기 방문 느낌을 전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축산농장 사이보쿠에서 탄생한 슈퍼 골든 포크(SGP)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취급하는 신도세기는 168시간에 달하는 웻에이징과 일부 부위의 드라이에이징을 통해 숙성 돼지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해 고기 미식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SGP숄더랙의 경우 양갈비 같은 비주얼에 소고기 같은 빛깔과 식감을 더해 테이블 당 수량제한이 있을 만큼 인기를 얻으며 선릉역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코발트블루&화이트&골드 색상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사진이 잘 받는 화사한 조명, 고기와 쌈을 놓는 스톤 플레이트, 홀그레인 머스타드&천일염&생와사비가 담긴 해골 글라스, 우드 플레이트에 나오는 고기, 하향식 로스타 시스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아트 몬스터 수제맥주 라인업 등은 선릉 맛집 ‘신도세기’가 대치동 근처에서 여성이 좋아하는 회식장소나 가족외식장소로 추천되는 주된 요소다.
신도세기의 관계자는 “고기집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추억이 담긴 공간이다. 신도세기는 이런 추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가운데 맛있는 고기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게 하고 싶어 마련된 공간이다. 10년, 20년 후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저희 매장에서의 만찬이 누군가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게 날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