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3일(월) 오후부터 기온 '뚝'… 미세먼지 '보통'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2.03 09:55
▲전국 영하권 출근길/사진=머니투데이
월요일인 3일은 오전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 1~9도(평년 2~8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겠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온 지역에 눈이 쌓이거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비 또는 눈이 예상된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1~3cm의 눈,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 독도는 1cm 내외의 눈이 쌓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충북과 대구를 제외하고는 '보통'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대기상태가 대체로 '보통'수준이나 일부 중부내륙과 일부 영남지역에서는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과 4일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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