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세종학당재단, 문화예술교육 실현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2.24 15:15
▲사진 왼쪽부터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과 이규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이 전 세계 한국문화 보급,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23일(화), 전 세계에 한국문화 보급을 확대하고,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연수 및 콘텐츠 공유 ▲양 기관의 중장기적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국내 문화예술교육 지원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아르떼 아카데미 운영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ODA(공적개발원조), 유네스코에 예술교육 실천 목표인 서울의제(Seoul Agenda) 도출 등 국제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재단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k pop, K classic, 국악, 한식, 등 우리 문화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규석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활동영역 확대의 기회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국제 현장에서의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더리더에 “재단이 보유한 한국어 보급의 전문성에 더해 한국문화 보급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약이다”며, 전 세계 세종학당의 문화적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재단은 2017년부터 기존의 한국어 보급 외에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세종문화 아카데미>를 시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최근 3년간 <세종문화 아카데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에는 유튜브 등을 통해 단순히 문화 정보를 접하거나 문화를 감상하는 요구를 넘어 수요자들의 '세종학당'을 통한 직접 체험과 정기적인 학습에 대한 요구와 필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재단의 사업도 문화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문화보급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시점이 되었다”며, “문화 보급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풀(POOL)을 가지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arte와 협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업무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재단은 (이번)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문화 보급을 할 수 있게 되고, (학습자 문화 보급, 현지 한국어 또는 한국문화 강사의 문화 교수역량을 제고할 수 있으며, arte는 세종학당 재단의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강사)문화 전문가 풀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업무협약 소회를 밝혔다.
choi09@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