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이모저모] 국립현대미술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업무 협약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7.15 13:27
▲국립현대미술관(왼쪽, 관장 윤범모)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은 15일(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미술과 의료분야에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협약을 통해 미술은행 소장품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 안양)에 대여 ‧ 전시해 병원 내 환자와 방문자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은행 소장품인 이왈종의 <제주 생활의 중도>(2014) 등 자연, 행복, 생명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 복도와 진료대기실 등에서 7월부터 1년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8월에는 창원한마음병원(경남 창원)과 미술은행 소장품을 대여 ‧ 전시하는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시설과 교류체계를 구축하여 국립미술관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종사자들이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향후 의료분야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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