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배밭골 동행축제 열려…상인·대학생·주민 한자리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현승 기자 입력 : 2026.10.29 18:35

▲배밭골 동행축제 포스터/사진제공=배밭골상인회
서울 성북구 배밭골에서 지역 상인과 국민대 학생, 주민이 함께하는 ‘배밭골 동행축제’가 열렸다.

배밭골상인회와 성북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성북구 정릉3동 배밭골 골목형상점가에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근 대학생과 주민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민대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경품행사와 온누리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이 상점가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상인과 대학의 협력 사례도 있다. 성북구와 국민대는 2023년 배밭골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점포별 컨설팅과 스마트 상점기술 도입 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을 교육했다.

김기순 배밭골상인회장은 “주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대생들의 호응이 좋아 뜻깊다”며 “추후 정릉동의 대표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계절별 테마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형 행사로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