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2019년 꼭 가봐야 하는 ‘핫’한 여행지 선정

UNWTO(세계관광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2019년 떠오르는 여행지로 몽골을 선정했다. 이번 ‘2018 Tourism Highlights Edition’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국가뿐만 아니라, 최근 2년 동안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국가로 몽골이 선정되었다.

몽골은 2016년부터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이를 보이며, 2019년 또한 이목이 집중되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몽골전문 여행사 ‘몽골리아세븐데이즈’의 김민지 실장은 “최근에는 정형화된 여행보다는 남들과 다른 일정으로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몽골여행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의 인기 있었던 ‘초원사막’, ‘센트럴힐링’ 상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프리미엄상품이나 20일 일정의 장기간 여행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유목 문화 중심의 삶을 살고 있지만, 최근 젊은 세대들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도시 생활을 하면서, 도시와 유목생활이 버무려진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몽골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푸른 초원과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하늘과 맞닿은 고비사막의 지평선은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준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몽골만의 풍경은 두 눈으로 봐야만 실감할 수 있는, 가히 관광지 이상의 땅이다.

한편 10년간의 노하우로 몽골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몽골리아세븐데이즈는 1월 31일까지 ‘2019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이드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김민지 실장은 “몽골리아세븐데이즈는 몽골의 봄을 알리는 4~5월 여행도 가능하다. 초원의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 유목민들의 염소와 양은 새 생명이 탄생하며 따뜻해지는 날씨를 맞이한다. 몽골의 경이로운 모습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를지 국립공원, 고비사막 그리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홉스골 호수와 차강소브라가, 바얀작까지 다양한 곳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경로가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